D+171 런던
2009/08/19
우리의 숙소는 London Backpackers
Hendon Central 역에서 내리면 왼쪽에 바로 보인다.
3/4 존 사이라서 돌아오는데 좀 걸리긴 하지만 역에서 가까워서 그나마 다행이다.
사실 제일 싸서 그냥 했는데.. 부엌도 24시간 쓸 수 있고 도구들도 많고
냉장고랑 세탁기도 여러대 있어서 쓰기 좋았다..
우리방은 쫌 지저분한 애들만 있는건지 완전 어질러놔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깔끔한편이다. 가격도 지금 성수기인데 인터넷에서 예약할때 9유로 주고 예약했었다..
런던 브릿지에서.. 뒤에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강 건너편. 강물은 똥물이다.. ㅋㅋ
Hery’s Gallery.
이 안에 커피숍이랑 쇼핑몰이랑 있다. 근데 사람이 하도 많아 앉을자리도 없다..
물론 자리 내줘도 비싸서 못 앉겠지만 ㅋ
타워 브릿지..
시청 건물 앞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비둘기처럼(?) 앉아있다..
햇빛 쐬는걸 어찌나 좋아들 하던지 따가워 죽겠는데 구지 햇빛있는데만 골라서
앉아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그늘 찾느라고 바빴을텐데..
골목길
유럽은 바닥이 다 이런 식이라 걷기가 힘들다..
디자인 박물관.. 이쁜게 많을꺼 같아서 가보려다가
입장료가 비싸서 1층에 샵만 보고 나왔다..
그러고보니 오늘 입장료 내는 곳은 하나도 안 들어갔네..
강변에 있는 건물인데 집집 마다 작은 발코니가 내어져있다.
동환이가 그 발코니를 무척 맘에 들어했다..
중간에 배가 지나가느라 다리를 올렸다..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줄을 서있었다..
Tower of London
Tower Hill 지하철 역에는 이렇게 그림이 전시되어있었다..
그림이 따뜻한 느낌..
London Eye
House of Paliament
Westminster 근처에 오니까 사방에 건물이 다 이런식..
오 진짜 유럽에 오긴 왔구나 싶었다
나 좀 넣어서 찍어 달랬더니 이런식이다..
Westminster Abbey
빅벤. 가까이서는 너무 커서 잘 안보이고 멀리서 봐야 전부다 보인다..
자세히 보면 시계 주변이 장식이 화려하다..
National Gallery..
너무 늦게 들어가서 얼마 못 보고 나왔다..
오늘은 아침부터 허리가 아파서 많이 돌아다니질 못했다..
엊그제 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