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8 씨엠립에서 프놈펜을 거쳐 호치민으로..

2009/4/18

캄보디아 (씨엠립->프놈펜) -> 베트남(호치민)..

씨엠립 아침 풍경..
버스터미널 앞.. 뭔가 매우 분주하다.

우리나라에서 못 쓰는 물건은 죄다 주워온 모양이다.
우편함이 쓰레기통이 되어있었다.
버스도 다 우리나라 중고 버스 같은.. 우리나라 옛날옛날 버스들..

프놈펜.
프놈펜은 정말 시끄럽고 정신 없고. 버스타고 가는 중에 잠깐 들러서 살짝 밥만 먹고 갔다.

터미널에 있는 음식점? 암튼 버스 회사랑 같이하는 그거,
우리는 여기서 내려서 버스를 갈아타야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번에 가는거 해달라고 했는데.. 까먹었는지 아침에 황급히 표를 하나 더 주셨다.

씨엠립에서 프놈펜 거쳐서 호치민 가는 표..
한사람에 16달러..

다시 버스 타기 전..

베트남 입국하기.

10시간 걸린다더니 13시간 반 걸렸다. 아욱.

입국 하는데 2시간 넘게걸린거 같다.
아효

웃돈을 얹어주면 빨리 된다던데.. 힘들어 죽을뻔 했다. 기다리느라 지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