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아시아

D+68 to 따리(Dali)

by 민수♡동환 2009. 7. 12.
반응형

2009/05/08

쿤밍을 출발하여 따리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전날 삼겹살과 함께 과하게 술을 마신 관계로 동환씨가 골골 대서

12시 넘어 겨우겨우 출발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버스 안에서 미치도록 담배를 피워댔다.

한두명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었다. 휴게소에 내려줘도 버스 안에서 피워댄다. –_-

그래서 마스크를 구입하기로 했다.

 

 

우리가 내린 따리 버스 터미널.. 터미널도 두 군데 있었다.

100배 즐기기 책에는 4시간 걸린다고 씌여 있었는데 5시간 반 걸려 도착했다.

고성을 찾아가는 버스 노선이 바뀌어서 정류소에 우리가 타야 하는 버스가 없었다.

이때 친절한 여학생이 우리를 고성가는 버스 갈아타는 곳까지 따라와서

운전기사에게 얘기해주고는 갔다. 너무너무 고마웠다.

 

따리에서 유명한 NO.3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갔다.

전에는 고성 안에 있었다는데 지금은 고성 남문 바로 앞에 있었다.

 

트윈룸 80원.. 방이 지저분하네 ㅎㅎ

그래도 방은 깔끔했다.

 

쿤밍에서 따리 까지 이동경로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