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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오전에는 부처님이 태어났다는 그 유적지(?) 마야대비 절에 갔다왔다.
근데 얘기는 들었지만.. 다 부서지고 아무것도 없고..
정말 관리를 하긴 하는건지..
그래서 입장료도 50루피는 받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진 찍으려면 따로 돈 내야한다(당연히 외국인 가격은 다르게..)
그래서 사진은 안 찍고 보기만 하고 왔다..
그냥 빈터에 벽돌만 몇개 있고..원래는 절도 있고 탑도 있고.. 그랬던 자리 같은데.
참 다 부서지고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속상했다..
자전거를 타고 오전에 주변 산책을 좀 해주고..
룸비니 입구..
완전 초라하다..
바깥에 오는 길에 있는 대형 불상 앞에서..
불상이 좀 허술하게 생겼지만..
룸비니가 절 이름이 아니고
그냥 이 동네 이름이다.. 완전 시골이라서 그 흔한 슈퍼도 없고 과일 가게도 바이라와 나가야 많고
맞은편에 게스트하우스가 몇 개 있긴 하다..
자전거로 마을을 조금 돌다가 길도 나쁘고 해서 금방 돌아왔다.
오는 길에 짓고 있는 대나무로 만든 집..
별장스럽게 지어지고 있었는데 집이 온통 대나무로 만들어져있다.. 운치 있을꺼 같다..
오전에 잠깐 자전거 산책하고
하루종일 명상은 아니고 그냥 쉬었다 ㅎㅎ
세끼 꼬박꼬박 정해진 시간에 밥 먹고..
건강해지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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