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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D+42 루앙프라방에서 다시 비엔티안으로~

by 민수♡동환 200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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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민수)

고민과 고민 끝에 다시 비엔티안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는 캄보디아였는데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여 
다시 비엔티안으로 간다음에 고민해보기로 하였다. 

맨날 먹어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먹어본 봉지 음료수..
라오커피를 얼음에 잔뜩 재워 봉다리에 넣어준다.
저렴하당. 라오 커피 달지만 너무 맛있다..

3천킵이 이만하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있다 하여
이번에는 아침에 출발하는 차를 탔는데 좋은 풍경은 잠시일뿐
너무나 덥고 힘들었다. 다음에 길게 갈때는 꼭 밤 버스를 이용하리라.
아저씨가 10시간 걸린댔는데 결국 13시간 넘게 걸렸다. 거짓말쟁이들..

풍경은 멋있긴 했다.
어찌나 산길이 꼬불꼬불 하던지 멀미가 나서 죽을 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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