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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

D+170 더블린. 국립 박물관

by 민수♡동환 200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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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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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파크 근처에 있는 National Museum.

아시아 문화전도 열리고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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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하도 커서 살짝 돌아보는데 한참 걸렸다..

가운데 네모난 광장이 있고 그 주변을 빙 둘러서 사면이 다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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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선 Dead Zoo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동물들이랑 공룡인지 새도 전시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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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넬 거리로 가는 중에 1유로짜리 커피 집..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여기보다 싼데는 없었다.. 커피 맛도 괜찮았다..

이동네 물가가 하도 비싸서 편의점에서 콜라 하나 사먹을래도 2유로 가까이하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사먹었다.. 그나마 오늘은 저 커피집도 중간에 문 닫는 시간이라

커피도 한잔 못했다.. 그래도 사모님이 싸주신 샌드위치 덕에 돈 아끼고 잘 다닐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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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트윅 공항이다.. 다리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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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싸주셨다.. 라이언에어는 밥도 안나오니깐.. 저녁까지 먹으라고..

삼각김밥을 싸주셨는데 완전 맛있고 배불르고 이렇게 잘 먹어서

인제 불쌍한 유럽 생활을 어떻게 버티나 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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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Southern 라인 기차를 타고 시내까지 들어왔다..

도착한 시간이 10시 다 되어서 숙소까지 가는데 차가 끊길까봐

제일 빠른 Express 를 탈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그나마 그보다 좀 싼 Southern을 탔다..

그래도 10유로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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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기다리면서.. 쪼마난 가방에 너무 무거운걸 넣었는지 가방이 다 뜯어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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