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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1

D+260 Legana(르가나), Tasmania(타즈마니아) 209/11/16 시드니는 기차로 공항을 가나, 택시를 불러가 가나 가격이 비슷하다. 쉐어 주인아저씨가 샌딩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아저씨를 통해 공항으로 갔다. 급히 찾은 저가 항공 타이거에어를 타고 멜번을 경우해서 론세스톤으로 갔다. 말이 경유지 Baggage Charge를 두번이나 받아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었다. 멜번의 타이거에어 짐 찾는 곳이다. 컨테이너 박스에 설치해 놓은 공항. 완전 구리다. 론세스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컨츄렉터에서 전화를 했다. 컨츄렉터의 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타즈메니아의 하늘은 정말 예술이다. 날마다 그림 같은 하늘.. 우리 집 앞 Bindaree 로드. 이 앞에 바로 시내 가는 버스가 선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개비를 달라고 했다. 영수증도 없이 일면식도 없는 .. 2010. 2. 10.
D+259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009/11/15 시드니의 마지막 날 . 시드니의 대표 상징물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러갔다. 하버브릿지 브릿지 꼭대기에서 보는 전망이 예쁘다고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등반하는데 시간이 3시간 반이나 걸린다고 한다. 가이드와 함께해야 하고, 그룹으로 이동해서 그런지 꽤나 걸리는 거 같다. 요렇게 관광 보트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도 있다. 쪼메 아주 쪼메 부럽다. 시드니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오페라 하우스. 1973년에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하니, 자세히 보면 좀 촌스럽다. ㅋㅋ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열씨미 점프 하고 있는 민수씨~ 오페라하우스 앞에는 큰 바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근데 스탠드라서 힘들어 보인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다 어디서 왔을까? 오페라 하우스 맞은 편에.. 2010. 2. 10.
D+258 시드니 달링하버(Darling Harbour) 2009/11/14 16일 론세스톤으로 가기로 해서, 오늘과 내일은 시드니를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그동안 가지고 다니던 론니를 팔려고 중고서점으로 갔다. 중고서점은 몇군데 있었지만, 여행 책을 다루는 곳은 없었다. 물어물어 시드니대학근처에 사줄만한 곳을 찾았지만 3권을 합하여 5달러를 준다는 것이다. 포기하고 달링하버로 넘어갔다. 시드니 대학 아직 학기 중이라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Glebe Point 로드로 가는 길에 만난 조각상 남미에서 만났을 법한 녀석이다. 브로드웨이 로드 들어가는 길에 시계탑이 양쪽으로 멋스럽게 서있었다. 브로드웨이를 지나 달링하버로 갔다. 달링하버 중간에 있는 관람차 밤에 타면 시드니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을꺼 같다. 표지판이 이쁘다. 영어만 있으니까 깔끔하고.. 아치형 .. 2010. 1. 16.
D+255 시드니 쉐어하우스, 일자리 구하기 2009/11/11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어제 알아본 쉐어하우스로 이동하는 중.. 한국인이 많이 모여사는 스트라스필드 역 근처에 있는 집을 구했다. 역이 가깝고 그 근처에서 일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쪽으로 일단 거처를 정했다. 우리가 지내던 집. 일주일에 100불인데 주변의 집보다 조금 저렴한 듯 했다. 아저씨가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듯. 처음에 뭣 모르고 간만에 인터넷이 반가워 영화를 마구 다운로드 받았다가 아저씨한테 엄청 혼났다. 호주는 아직 대부분 인터넷이 종량제라서 다운로드를 절대로! 받으면 안된다고 했다. 얘기도 안해줬으면서. 흥 아저씨가 좀 불친절하긴 한데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았다. 처음 이틀은 10개월간의 계속된 여행의 피곤함을 풀기위해 그냥 쉬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일자리 구하.. 2010. 1. 16.
D+254 시드니 in 호주 2009/11/10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시드니로 이동하는 날이다. 호주에서는 워킹 비자를 받아놓았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머물면서 일도 하고 여행도 하며 지낼 계획이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사먹은 일식 도시락과 우동.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역시 공항이라 가격이 비쌌다. 간만에 비행이에서 내려다 본 구름 사진. 비행시간은 2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구간인데 기내식을 주었다. 드디어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다. 달랑 워킹 비자만 받아놓고 다른 준비는 하나도 안 한 상태라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이 되었다. 우선 첫날은 백패커에 머물면서 있을 곳을 알아보기로 했다. King Cross 역 근처에는 백패커가 많이 있었다. 한국 민박집도 보였고. 근데 저녁때가 되면 동네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라서 .. 201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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