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5 D+202 노틀담 대성당, 에펠탑 2009/09/19 맛난 아침을 먹고, 시내 구경을 하러 나섰다. 첫번째는 노틀담 대 성당! 작년에 와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세느강변에서 본 시테섬 Pont Louis Philippe 다리에서 멋드러지게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 할아버지가 나름 노래를 잘 부르셨다. 노틀담 성당의 뒷모습 노틀담을 진중하게 바라보고 있는 민수.. 민수야 그렇게 진중히 보지 않아도 된단다 ㅋ 노틀담 성당의 정면 - 문위에 일렬로 조각되어 있는 사람은 왕들이라고 한다. 노틀담의 꽃 로즈 스테인글라스 노틀담 성당 내의 정면 모습 노틀담 천장 중앙에 있는 조각? 무늬? 토요일인데 미사시간인지 미사를 보고 있었다. 그 다음은 퐁피두센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외관에 공사중인것 처럼 보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에 들.. 2009. 10. 5. D+201 파리 루브르 박물관 2009/09/18 파리의 첫 숙제는 루브르 박물관이다. 루브르 역에서 내리면 들어가는 입구.. 입구에 있는 피라미드 앞에 있던 루이 14세 동상.. 모자 쓴 추리한 동환이와 대조되는 예쁜 건물.. 순수 청년 김동환. ㅋ 피라미드와 동상과 김동환氏 피라미드를 통해서 루브르 박물관으로 들어간다. 안에서 바라본 건물 모습.. 입구에서.. 밖에 분수도 보이고 피라미드를 통해서 보는 건물 풍경도 독특하다. 입구에서 둘이 셀카.. 오늘은 하루 종일 다른데 안가고 루브르 박물관만 보기로 했다. 루브르 박물관에도 고맙게 한국어 멀티미디어 가이드가 있었다. 대한항공이 제공을 했는지 기계마다 대한항공 마크가 찍혀있다.. 뿌듯함.. 가자마자 멀티미디어 가이드를 하나만 신청해서 나는 들으면서 그대로 동환이에게 설명해주고.... 2009. 10. 5. D+200 파리로 가다 2009/09/17 스위스를 떠나기 전 취리히를 한바퀴 더 돌았다. 돌다가 사람이 줄을 많이 서 있는 집을 발견했다. 가격이 싸서 그런건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배불러서 확인은 못해봤다.. 말많고 문제 많았던, TGV를 드디어 타게 되었다. 원래 예약했던 표를 취소하고 스위스에서 끊은 표는 중간에 서지 않고 바로 가는 기차다. 좌석은 전부 4자리씩 마주보고 있다..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기차 안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등도 판다. 물론 가격은 비싸서 못 먹는거지만.. 2.5프랑 짜리 크로와상.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맛이 괜찮다.. 우리 자리에는 전원이 없어서 열차 사이에 전원 있는 좁은 자리에서 다운 받은 선덕여왕을 몇 편 감상해주었더니 오는 길이 짧게 느껴졌다. 오후에 파리 동쪽역에 도착했다. Me.. 2009. 10. 5. D+199 취리히 2009/09/16 Zurich HB (취리히 중앙역). 규모도 크고 건물도 멋지다. 취리히의 숙소는 예약을 안하고 그냥 알아보고만 갔는데 가서 물어보니 방이 하나도 없다는거였다.. 그나마 City Backpackers 한군데만 그것도 도미토리는 없고 더블룸만 남아있었다.. 도미토리는 30인가 했는데 더블룸 110프랑짜리만 있다고 했다.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다~ 방이 없었다. 취리히에 뭔 일이 있는지 여름도 아닌데.. 암튼 그래서 숙소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어쩔수없이 하나남은 City Backpackers의 더블룸에서 머물기로 했다. 기차역 안에서 이런 시장? 장터가 열리고 있다. 잠깐 열리고 마는 건줄 알았는데 늦게까지 열더라고.. 치즈랑 초콜렛, 소세지 그런거 많이 팔고. 피자랑 중국, 일본 음식.. 2009. 10. 5. D+198 루체른 2009/09/15 스위스에서 하루 여유 있게 잡은 일정이 하루 남았다. 그래서 취리히보다 루체른에서 하루 더 머물다 가기로 했다. 건물에 저렇게 그림을 그려놓았다. 가끔 지하철에도 그려져있고.. 동화스럽다.. 루체른 중앙역 앞에 있는 우체국.. 우체국 건물이 꼭 박물관 같다. 멋있다. 아침에 강가에 나가보니 아침 장이 열리고 있었다. 과일이랑 야채 등을 많이들 팔고 있었는데 마트보다 더 비싼거 같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점심. 소세지랑 맥주, 그리고 포도. 맥주가 물보다 싸다. 물은 1.5프랑이었는데 이 맥주는 0.8프랑이었다. 독일 맥주라는데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루체른 기차 역 앞에 있는 분수대.. 루체른 호수의 야경이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그렇지만 스위스는 특히 더 상점들이 너무 일찍 문.. 2009. 10. 5. D+197 루체른 2009/09/14 오늘도 아침 식사는 스파게티다. 어제는 까르보나라. 오늘은 볼로네즈다. 그래도 어제 오늘은 럭셔리하게 고기도 넣었다.. 맛있었다.. 역시 직접 해먹는게 가격도 싸고 완전 다 요리 되어있는거보다 훨씬 맛도 좋은거 같다.. 물론 소스는 반조리 식품을 사다 데우기만 한거지만.. 라우터 브루넨 기차역. 인터라켄 기차역 보다 안 예쁘다. 인터라켄에 돌아와서 코리아호프에 가서 짐을 찾았는데 주인 아저씨가 짐 맡겨놓고 라우터부르넨에서 자고 왔다고 막 뭐라고 하는거다. 우리가 거기서 숙박을 안한것도 아니고 전날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할땐 아무말도 않더니 매니저도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산에 올라가면서 짐 맡겨놓고 갈수도 있지. 여태 6개월 넘게 민박 호스텔 호텔 다 다녀봐도 짐 맡겨놓고 다른데 갔다.. 2009. 10. 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