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5 D+232 발파라이소, 비냐 델 마르 2009/10/19 발파라이소로 가기위해 산티아고 대학 근처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갔다. 우리가 애용하는 Tur-bus에서 편도 발파라이소가는 티켓을 구입했다. (3000페소) 버스터미널. 갈 때는 학생 할인 안해주더니 올 때는 할인 해주어서 2000페소 내고 왔다. 그때그때 다른가보다. 버스타고 2시간 정도 달려서 발파라이소에 도착했다. 발파라이소는 산티아고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항구도시인데 언덕에 있는 집들이 알록달록 하니 이쁘다. 발파라이소 바닷가 풍경… 발파라이소에서 언덕에 올라가는 열차(아센소르)를 타러 소또마요르 광장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가 내린 곳에서 소또마요르 광장까지는 거의 1시간이 걸렸다. 버스도 많이 다니던데 괜히 걸어가지고는 해변 근처를 걷는것도 아니고 차들이 많이 다니고 .. 2009. 10. 28. D+231 산티아고 - 뉴욕 거리, 산타루시아 언덕 2009/10/18 어제 사둔 새우와 홍합, 오징어를 넣어 해물 떡볶이를 만들어먹었다. 맨날 암것도 안 넣고 그냥 만들어 먹을 때도 맛있기만 했는데 해물을 넣었더니 맛이 훨씬 풍부해졌다.. 아 맛있어서 햄볶아요 Antonia Lopez De Bello 거리 일요일 풍경. 일요일이라서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일요일은 우리도 그냥 집에서 쉬어야 하는건가보다. 그래도 숙소에만 있는게 싫어서 길을 나서봤다.. (나만 숙소에 있는거 싫어한다. 동환이는 집에서 뒹구는거 대따 좋아함) 항상 지나게 되는 아르마스 광장. 숙소에서 걸어가면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누에바 요크 거리. 영어로 하면 뉴욕 거리라고 하는 곳에 갔다. 건물들이 뉴욕을 연상시킨다나.. 이것저것.. 2009. 10. 27. D+230 산티아고 - 주말시장 2009/10/17 주말에는 아르마스 광장 및 산티아고 전역에 다양한 시장이 열린다. 중앙시장에 있는 해산물 시장에 가서 해산물을 사 먹기로 했다. ㅎㅎ 해산물 시장은 주말에만 열리는 것은 아니다. 아르마스 광장의 풍경 핫도그 가게에서 점심을 때웠는데, 핫도그 2개와 콜라가 1100원~ 거리에 삐에로가 두명 출연했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다. 특히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하니, 귀머거리인 우리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ㅎㅎ 토요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광장을 분주하게 다닌다. 메디오 센타 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있는 가게가 보였다. 가게는 엠빠다나로 유명한 가게인거 같했다. 가격도 450~650페소 정도로 저렴했다. 가격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보니 1918년부터 여기서 판매하고 있었던거 같다. 아주 .. 2009. 10. 19. D+229 산티아고 2009/10/16 처음 잡았던 숙소가 좀 먼데 있는거 같기도 하고 하루만 예약하고 갔더니 방이 없어서 근처에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다른 호스텔로 옮기라고 하길래.. 다른 지역에 있는 호스텔로 아예 옮겼다. La Chimba 호스텔. 택시를 타고 갔는데 그 주소에 그냥 주택인거처럼 간판이 밖에 없어서 잠시 머뭇거리며 헤매고 있었는데 그 주택같던 집이 호스텔이었다. 4베드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베드가 2개씩 문이 달려있었다. 사이에 문은 잠기지는 않았지만 거의 2인 도미토리와 비슷했다. 완전 좋아. 아타카마보다는 훨씬 좋은거 같았다.. 숙소 가는 길에 예쁘게 그림 그려진 슈퍼마켓. 예쁘게 그림 그진 집들이 참 많다.. 칠레 대학교 무슨 캠퍼스 그런건가.. 칠레 대학은 여기에 없는데 (여기는 Baquedan.. 2009. 10. 19. D+228 산티아고 2009/10/15 오후 1시 10분쯤에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약 23시간을 달려왔다. 산티아고의 turbus전용 정류장은 깨끗하고 세련되었다. 다시 유럽으로 돌아온것 같은 기분이다. ㅋ 산티아고에는 3개의 Metro노선이 있는 정류장에 가깝게 지하철 정류장이 있다. 호스텔월드로 예약한 Atacama Hostel까지 지하철(400페소)을 타고 갈 수 있어 편했다. 여기도 키친이 있고, 인터넷이 되는 곳이었다. 원래 La Chimba Hostel이 도미토리 6천페소 해서 그쪽으로 갈려다가 예매하는 사이에 6천짜리가 없어져 그다음으로 싼 아타카마로 오게되었다. 호스텔이 거실과 부엌은 좋았는데 방의 침대가 살짝 꺼지고, 불이 어두어서 좋치 않았다. 방에 짐을 풀고, 나와서 밥 먹을 곳을 찾았다. 기로스가 맥주.. 2009. 10. 19. D+227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2009./10/14 산티아고 가는 버스는 14:20이라 아침으로 스파게티를 해먹고 천천히 버스 탈 준비를 했다.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풍경이다.. 2층짜리 건물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고 이런 흙으로 지은 집이 대부분이다. 길은 포장이 되지 않아 차자 지나갈때면 먼지 바람이 분다.. 분위기는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은데 여러가지로 조용하고 한적하지는 않았다.. 산티아고까지 타고 갈 버스. 거의 24시간 동안 타고 가야하는 버스이다. 간만에 너무나 좋은 버스를 탔다. 유리창이 통짜로 완전 깨끗하게 닦여져있어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차도 깨끗하고 세미 까마 인데도 많이 누워져서 자는데 불편하지 않았다. 다른 차 들에 비해서.. 아무 마음에 드는 깔끔한 버스였다.. 버스 내부. 1층엔 까마 .. 2009. 10.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