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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Old 마날리의 윤 카페 바로 옆에 있는 Krishna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버스타고 오는 내내 잤는데도 버스타고 이동한 날은 너무 피곤하다..
근처에 있는 멕시칸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이거 한 끼로 땡.
바나라시에서 감동적이었던 버터치킨과 치킨 타코..
그냥 저냥. 보통이었다.. 감동은 없었다 ㅜㅜ
은제품 파는 가게가 많이 있다.. 근데 똑같은거 델리에서 부른 가격보다
3배는 넘게 부른다.. 으헉. 여기서는 뭐 사면 안되겠다..
Old 마날리에서 New 마날리까지 가는 길에 산책로가 있는데
입장료를 받는다 5루피씩..
산책로가 참 좋았다.. 아침 일찍 가면 입장료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5루피는 별로 안 아까웠다..
산책로 끝나고 New 마날리 입구..
애들이 던진 공에 맞았는데 -- 이놈시키들 미안하단 소리도 안한다
확 때려줄래다가 ㅋ 그냥 왔지 모 ㅋㅋ
시내 한 가운데서 서커스를 하고 있다.. 군데군데서 코브라 쇼도 하고 있고..
근데 인도에서는 뭐든 구경하면 돈내야되니까 열씨미 보질 못하겠다..
꼬맹이가 외줄타기 하고 있다.. 밑에 뭐 그물 같은것도 없는데..
참 먹고 살려고 어린애가 서커스 하는거 보니깐 쫌 안됐다..
내일은 마날리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좀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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