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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7

D+44 방콕 카오산 로드의 송끄란 축제 2009/4/14 휴게소에서 일본 김을 샀는데 완전 눅눅 하고 맛 없었다. ㅠㅠ 40바트나 주고 샀는데 열라 구박먹음 4시에 도착해서 서브웨이에서 해뜨길 기다리다가 6시되서 가방메고 돌아다니면서 방구하기 oriental siam guest house.. 에어콘 방이 390바트였다. 송끄란. 올해에는 시위가 심했지만 카오산로드는 그와 무관하게 송꾸란을 즐겼다. 외국인들과 현지 상인들은 열심히~ 물을 쏘아대면서 놀았다. 동대문앞에 한국인 여러명이 죽때리면서 공격했었는데 압권은 농약분무기~ 송끄란때 물뿐만 아니라 저런 흙같은 것을 묻히면서 해피뉴이얼을 한다. 코끼리가 갑자기 카오산로드에 중간에 나타났다. 훈련된 코끼리는 묘기도 선보이고 코로 물도 뿌렸다. ㅡ.ㅡ 우리는 다음날 캄보디아로 가기위해 동대문을 갔는.. 2009. 4. 26.
D+36 걸어서 국경을 건너다 라오스로.. 2009/4/6 얼굴이 너무 많이 타서. 추장딸래미 같다. ㅋㅋ 날이 갈수록 까매지고 있당.. 중간에 쉬어가는 휴게소.. 메콩강이 보인다.. 여기서 라오스 비자 서류도 작성하고 입국 카드도 작성하고.. 아침? 새벽참 도 먹고.. 할수 있다. 한국 사람은 라오스 비자가 필요없다. 무비자로 15일간 머물수 있다. 그럴때보면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 같다. ㅋ 태국-라오스 국경.. 우정의 다리(부다파크) 걸어서 국경 넘기. 항상 비행기타고 공항에서만 입국 심사 했었는데. 버스타고 걸어가면서 국경 넘는건 처음이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비자도 받고 해야해서 한참을 기다렸다. 내 여권이랑 라오스 입국 카드 여행자버스. 버스 안에 화장실도 있고 에어컨도 나오고. 에어컨이 그다지 시원하지는 않다. 비엔티안 - 말리남푸 .. 2009. 4. 15.
D+35 방콕 마지막날 - 짜뚜짝 시장, 라오스로 출발.. 2009/4/5 오전에는 짜뚜짝 시장을 구경하고 밤 버스를 타고 라오스를 갈 예정이다. 짜뚜짝 시장을 가려면 전승기념탑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그래서 전승기념탑 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차도 많이 밀리고 버스는 타자마자 내리고.. 카오산에서 바로 가는 버스도 있었다..에잇. 이 사진 웃기다. 내 토끼 이빨 ㅋㅋ 동환씨가 너무 덥고 피곤하다고 내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고 잘 찍었다고.. -_-;; 시장은 주말에만 열린다. 별의별 물건을 다 판다. 재밌다.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시장에서 산 모자. 하루 쓰고 망가져버렸다. 199 바트 주고 샀는데 이런 싸구려. 라오스 가는 밤 버스를 타러 가려고 나서는 길.. 우리 자기는 가방이 앞뒤로 두개..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2층 버스를 탄다.. 2009. 4. 15.
D+34 방콕 -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왓포 2009/3/4 오늘은 왕궁 구경 하는날~~ 에어컨 있는 방을 찾아 옮긴 penpark 게스트 하우스. 시리 반 타이 바로 옆이다. -_-; 근데 건물이 좀 공장 같이 생겨서 인지 방이 많이 비어있었당. 그래도 아줌마는 디게 친절하다. 집은 나서면서.. 국립박물관. 원래 200인가 300바트 였는데 4월 2일에서 8일까지는 입장료가 공짜였다.. 운 좋게 딱 그날짜에 걸려서 얼른 들어가서 구경했다.. 왓 마하탓. 이름이 다 비슷해서 외우기 힘들다.. ㅋ 왕궁 입구에서.. 으 날씨가 뜨겁다. 왕궁.. 왕궁이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다..ㅠㅠ 흑 요기 나 뒷모습 출연.. ㅋㅋ 입장료가 250바트라고 알고 갔는데 350바트로 올랐다.. 가는 곳 마다 전부 알고 간거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 그래도 여기는 .. 2009. 4. 15.
D+33 방콕 첫째날 - 시내 구경 2009/4/3 오늘은 방콕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면서.. 맨날 지나가다가 보던 파쑤멘 요새. 난 이 근처만 지나가면 땀이 줄줄 나고 너무 더워 힘들었다. 요기가 햇빛에 마구 달궈지는 지역 같았다. 이길 옆으로 가면 짜오쁘라야강으로 나갈수 있다. 강가에 가면 수상버스가 있다. 가격도 싸고. 한강이 짜오쁘라야강보다 더 큰데 수상 버스가 있으면 참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사람당 13바트씩.. 신기한 돈 통에 넣고 찍찍 찢어서 준다. 우리는 오늘 차이나타운 갔다가 싸얌 시내 구경하기로 했다. 차이나타운 가면 1500원에 간장 게장을 두마리 먹을 수 있다길래.. ㅋ 근데 밤에만 서는 해산물 시장이란다. 우리는 대낮에 갔는데.. 그래서 간장게장 먹는거 실패.. ㅠㅠ 배 종류가 5가지.. 2009. 4. 15.
D+32 방콕 도착 - 카오산 로드 2009/4/2 방콕 공항에 내리자 마자 저런 애들이 줄줄이 세워져있다..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사진 찍었는데 쟤는 아무것도 아니었음. ㅎㅎ 태국엔 온 집집 마다 저런 애들이 있고 동네마다 사원이 있더라. 그리고 집집마다 항상 국왕의 사진이 걸려있다. 돈에도 그려있지만. 정말 존경 받는듯.. 우리나라랑 조금 다르긴 하지만 불교 문화가 많이 발달한것 같았다. 도착시간이 밤 1시였다. 그래서 그 시간에 택시를 잡는것도 위험한것 같고. 택시타고 가도 숙소를 잡을수가 없었기에 제일 안전하다는 공항에서 아침까지 지내기로 했다. 여기저기 여행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면서 잠을 청하고 있다. 처음으로 침낭을 꺼내서 사용했다. 시작이 노숙이라니. ㅋ 필리핀 페소를 환전하지 못하고 들어와서 해준다는 곳이 있길래 언능 환전했는데.. 200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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