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6

D+206 파리 마지막날, 마드리드로.. 2009/09/23 파리를 떠나서 마드리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간다. 라이언에어를 예약했더니 삼천리 멀리 떨어진 곳에 공항이 있다. 우리가 가야하는 공항은 보배 공항인데. 지하철 Porte Maillot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역에 내리면 Beauvais 공항 가는 버스 타는 곳이라고 화살표가 있다. 근데 이쪽으로 나갔는데 완전 반대편이 나와서 다시 길 건너서 왔다.. 뭐이래. 사거리에서 보면 이 큰 건물 맞은편에 버스가 서있다.. 표 팔고 하는 부스. 버스비는 13유로 씩이다. 라이언에어는 자주 이상한 멀리멀리 있는 공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공항까지 가는 차비가 너무 많이 든다. 저 버스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가면 보배 공항이 나온다. 보배공항은 뭔 또 컨테이너로 되어있는 공항이다.. 비행.. 2009. 10. 14.
D+205 베르샤유 궁전 2009/09/22 베르사유는 RER 을 타고 가야된다. 기차 같이 생겼다.. 베르샤유 역에서 내리자마자 여행사가 있는데 그 여행사에서는 궁전+정원_오디오 가이드를 묶어서 25유로에 팔고 있었다.. 거기에는 여행사 수수료 2.5유로가 포함된 가격이었는데 거기서 사야하는건지 어째야하는건지 처음에 조금 헷갈렸었다.. 근데 거기서 사지 말고 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보면 Ticket Office 가 있는데 이 곳에서 표를 사면 13.5 유로에 궁전+오디오 가이드 표를 살수 있다. 근데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표 사는데만 줄을 2시간 정도 서야했다.. 땡볕에서.. 그리고 입장하는 줄도 엄청 길었는데 우리가 표 사고 나오니까 입장하는 줄은 다 없어졌었다. 머리쓴다고 양쪽에 줄 섰는데 소용이 없었다. 어쨌든 우리.. 2009. 10. 14.
D+204 레옹 드 브뤼셀 그리고 유람선 2009/09/21 오늘은 여유로운 하루를 즐겼다. 화려한 오페라 극장. 팬텀오브 오페라의 배경이 되기도 했고, 밤이 되면 멋진 신사와 화려한 귀부인들이 오페라를 구경하러 들어가는 모습이 상상된다. 엄청 큰 라파예트 백화점. 건물이 3개나 된다. 라파예트 백화점 천장은 화려한 상글리제와 유리창문들로 장식되어 있다. 라파예트 백화점은 꼭 큰 광장에서 화려한 발코니들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전경이다. ?? 마카롱으로 유명한 Laduree.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마카롱을 사 먹었다. 3가지 종류의 마카롱 - 모두 꽤나 달다. 산딸기가 가장 맛있었던 같다. 마카롱으로 장식된 케익 - 마카롱으로 유명한 가게답게 케익도 마카롱으로 장식했다. 홍합요리을 먹으러 유명한 가게를 찾아갔다. 맥.. 2009. 10. 14.
D+203 몽마르뜨, 오르세 미술관 2009/09/20 오늘은 주말이라 파리에서 벼룩시장이 곳곳에서 열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중에 동쪽 몽뜨뢰에서 열리는 시장을 갔다. 남쪽 방브는 너무 골동품 위주라 비싸고 살게 없다고 해서 동쪽을 가본건데 멀기만 하고 뭐 벼룩시장이 아니라 그냥 완전 저렴한 옷가지들 그런거 파는 시장이었다.. 근데 찾아간 곳은 벼룩시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주말시장인거 같았다. 재밌거나 신기한 제품은 하나도 없고 맨 다 그냥 천원 이천원 짜리 못 입는 옷.. ㅋ 그런거만. 많았다.. 그래서 좀 실망했다. 게다가 주변에 그냥 서성대는 인상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괜히 불안하고 걱정되서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얼른 지하철 타고 돌아왔다.. 몽마르뜨 가는 길~~ 야호!! 다리 짧아보이는 군. ㅋㅋ 그 이름도 유명한 몽마르뜨.. 2009. 10. 14.
D+200 파리로 가다 2009/09/17 스위스를 떠나기 전 취리히를 한바퀴 더 돌았다. 돌다가 사람이 줄을 많이 서 있는 집을 발견했다. 가격이 싸서 그런건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배불러서 확인은 못해봤다.. 말많고 문제 많았던, TGV를 드디어 타게 되었다. 원래 예약했던 표를 취소하고 스위스에서 끊은 표는 중간에 서지 않고 바로 가는 기차다. 좌석은 전부 4자리씩 마주보고 있다..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기차 안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등도 판다. 물론 가격은 비싸서 못 먹는거지만.. 2.5프랑 짜리 크로와상.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맛이 괜찮다.. 우리 자리에는 전원이 없어서 열차 사이에 전원 있는 좁은 자리에서 다운 받은 선덕여왕을 몇 편 감상해주었더니 오는 길이 짧게 느껴졌다. 오후에 파리 동쪽역에 도착했다. Me.. 2009. 10. 5.
tgv-europe.com 사용시에 주의하세요 저희가 취리히에서 파리 가는 것을 www.tgv-europe.com에서 샀었습니다. 이 싸이트가 티켓을 우편으로 받으면 문제가 없으나, 무인개찰기에서 뽑는다고 하면, 승인이 나지만 스위스에서는 제노바 이외에서는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할때, print at home이라고 해서 pdf파일로 티켓을 받아 출력할수 있다고 하는데 꼭 예약시에 이것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저희가 몇번 메일을 보냈더니, 나중에는 답장도 안한다는 것입니다. 메일도 따로 주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보내는 것이고, 그 외 어떠한 연락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끝내, 표 취소하고 다시 끊어였습니다. 사용하신다면 꼭 주의하세요. 2009. 9.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