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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오늘의 일과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복을 챙겨입고
바닷가로 나갔다.. 일단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하고
벤치를 하나 맡아두었다..
물속에 들어가서 스노클링 한판 해주고
나와서 쥬스먹고
또 한번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감자칩 먹고
마지막으로 한번 들어갔다가
나와서 비치 의자에 누워서 놀기..
땡~~
오늘 아침 먹은 일리 커피숍
간만에 맛있는 커피를 먹었다.. 카푸치노인데 라떼같이 나왔다..
8파운드인데 다른 집에 비해 비싸지도 않고 맛있다..
근데 샌드위치는 양만 디지게 많고 맛도 별로 없고.. 실패다..
역시 충동적으로 들어가는게 아니었는데..
물놀이 실컷 하고 와서 고기랑 야채랑 사다가 요리해먹었다..
오늘은 물놀이 할 때 사진도 한장도 안 찍고 그냥 놀았다..
스노클링 한다고 뒤집어 져서 둥둥 떠다녔더니 몸통 뒷부분이 완전 쌔~~~까매졌다..
엉엉 ㅠㅠ
같은 숙소에 머물고 있는 커플이 짜장밥도 좀 줘서 함께 먹었다..
고기가 좀 질기긴 했지만 맛있었다.. 배불러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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