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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D+34 방콕 -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왓포

by 민수♡동환 200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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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4

오늘은 왕궁 구경 하는날~~

에어컨 있는 방을 찾아 옮긴 penpark 게스트 하우스.
시리 반 타이 바로 옆이다. -_-;
근데 건물이 좀 공장 같이 생겨서 인지 방이 많이 비어있었당.
그래도 아줌마는 디게 친절하다.

집은 나서면서..

국립박물관.

원래 200인가 300바트 였는데 4월 2일에서 8일까지는 입장료가 공짜였다..
운 좋게 딱 그날짜에 걸려서 얼른 들어가서 구경했다..

왓 마하탓. 이름이 다 비슷해서 외우기 힘들다.. ㅋ

왕궁 입구에서..
으 날씨가 뜨겁다.

왕궁.. 왕궁이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다..ㅠㅠ

흑 요기 나 뒷모습 출연.. ㅋㅋ
입장료가 250바트라고 알고 갔는데 350바트로 올랐다..
가는 곳 마다 전부 알고 간거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

그래도 여기는 외국 사람이 많이 오는 관광지 답게
무료로 옷도 빌려주고(사원에 들어갈때는 민소매티나 반바지를 입고 들어갈 수가 없다)
각국 언어로 된 가이드도 나눠주고..
비싼만큼 그래도 신경 쓴 듯하다.

이사람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사람이 많아서
좋은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무슨 왕인지 잘 모름 ㅋㅋ
왕궁에 들어가자마자 있었던..

빌려입은 옷 걸쳐입고..

사원을 지키고 있는 동상들..


왓프라깨우 사원?
황금색으로 번쩍번쩍하다.

기둥 하나하나도 너무 이쁘다. 보석을 박아놓은것 처럼 세심해서
가까이서 보면 놀랍다.

관광객 정말 많았다..



애들이 탑을 바치고 있다..

벽화도 다 금칠이 반짝반짝..

계속해서 금박을 붙이고 보수하고 있었당.

에메랄드 불상..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제대로 안나온다
에메랄드 불상이 작은데 하늘높이 모셔놓았다.. 신기하다.
처음에 발견되었을땐 석고에 쌓여있어서
별볼일 없는 불상인줄 알았단다.
근데 안에 에메랄드 빛으로 된 불상이 들어있었다는...


처마 끝이 매우 고급스럽다. 손모양인가?.

여기는 왓포 마사지 학교..
유명하다 그래서 찾아갔는데 구석에 보이지도 않게 자리하고 있음.

한시간 짜리 맛사지를 받았다.
왕궁 걸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한시간 쉬고나니 다시 기운이 나는거 같다.
맛있는 음료수도 준다.

왓포.
황금색 와불.
진~~짜 크다.. 한화면에 들어오지도 않음.

누워있는 와불이 역시 황금색으로 번쩍번쩍 스럽다.

부처님 귀가 내 키보다 더 큰거 같다..

시주하고 동전을 받아서 저 항아리에 하나씩 넣으면서
소원을 빈다.
사원에 들어갈땐 항상 신발을 벗고
소매없는 옷을 입었을때에는 숄을 둘러야한다.

sleeping buddha 라고 사람들이 부르던데. reclining 이라고 되어있네..

왕궁 가는 길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먼저 접근하여 왕궁이 쉬는날이라는둥
해서 자기가 뚝뚝이를 소개해주며
바가지 업소등으로 데려간다고 한다.
왕궁안에서 그 사람들 조심하라고 써있다..

금불상..
불상이며 사원이며 이름은 하나도 모르겠다. ㅋ

BTS - 시내를 돌아다니는 sky train..
가격이 좀 비싼데 지상을 다녀서 밖을 구경할수도 있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좋다.

BTS 가 예쁘다.

BTS 내부...

스쿰윗 에 있는 한국인 업소 밀집 상가..
만화방, 노래방, 싸우나 없는거 없이 다 있는데 가격은 디게 비싸다.
구경만 하고 나왔다..

쌈쎈 거리에 있는 족발 덮밥집..
열라 맛있다 그래서 찾아갔는데 맛있었다. 여기서 파는 국수도 맛있고.
팍시맛이 좀 강하지만. 뭐 먹을만했다 ㅋ


족발덮밥 파는 가게.
대부분의 음식이 30바트다. 1200원? 태국에서 먹은 음식은 거의 다 맛있었다..
 그래서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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