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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D+60 사파 투어

by 민수♡동환 200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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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원래 사파 투어는 예정에 없었으나, 오늘부터 베트남이 연휴인 관계로 방값이 8불짜리가 20불이 된다고 하여, 겸사겸사하게 되었다.

일단 차를 타고 지정된 곳까지 가서 거기서부터 우리가 묵을 숙소까지 걸어가게 된다.

사파 논경지

계단식 논

열심히 오르는 민수

같은 일행으로 갈 네덜란드 아저씨와 독일 아주머니를 만났다.

두 분은 현재 베트남에 살고 있으며, 친구 사이라고 했다.

트레킹을 하다 보면 이 동네 아주머니들이 옆에 따라오면서 말도 붙이고, 도와주는데 산을 넘고 나면 물건을 판다.

꽤 비싸다. ;;

다른 그룹과 만남.

제일 앞이 가이드이고 일행인 독일 아주머니.

민수는 양쪽의 도음을 받으며, 올라갔다.

아직 발이 살짝 아프고 처음하는 트레킹이라서 걱정되었는데 저렇게나 도움을 받아서 다행이었다.

민수와 일행의 네덜란드 아저씨

민수와 양쪽에서 도와주신 아주머니들

다리에서 민수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로 갔는데 특별히 식당이 아니라 가이드가 슈퍼 같은 곳에 들어가서 식사가 되는지 물어보고 먹게된다.

사파는 구름속에 있는 곳이라 항상 안개가 짙게 끼인다.

야크를 몰고 가는 아이들

밥을 먹을려고 기다리는 중에 꼬맹이들이 야크 등에 타고 야크를 몰고 지나갔다.

야크를 몰고 산으로 들어가는 아이들

밥 기다리는 민수

라면에 계란과 여러가지 넣어서 만든 국수(라면?)

그래도 맛있었다.

안개속으로

머리에 이슬이 맺힌 민수

차에 기름 넣는 도구이다.

아줌마들은 떠나고 막대기에 의지하고 있는 민수

우리들의 숙소

숙소에서 쉬고 있는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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