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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이거우3

D+96 패키지 투어 마지막날- 뜻밖의 수확을 얻다.. 2009/06/05 오늘은 일찌감치 일어나서 커피 포트에 물 데워서 세수를 하고 일찍 나섰다.. 5시반에 모여서 아침을 먹고 다시 청두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는 길에 버스가 고장나서 잠시 쉬었다. 버스가 선 곳이 작년에 송판 대 지진 났던 곳이다. 감상 포인트 라고 적어놨다 -_- 이곳은 티벳 자치구인데.. 건물마다 이렇게 뿔 이 나있다.. 창문에도 야크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물론 길거리에서도 수많은 야크를 볼 수 있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식당. 여기도 호텔에 딸린 식당이었다. 마지막 만찬이다. 그동안 먹었던 식사중에 제일 맛있었다.. 국도 제일 안 싱겁고. 황룡에서 청두로 돌아올 때는 10시간 조금 안되게 걸린다.. 근데 길이 엄청 안 좋다. 엉덩이가 뽀싸질꺼 같았다.. 작년 지진으로 인해 부.. 2009. 7. 20.
D+94 구채구-Jiuzhigou 2009/06/03 7시반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구채구로 출발하였다. 갈 때는 버스를 타고 가서 돌아올 때는 각자 돌아오면 된다고 한다. 우리는 국제학생증이 있어서 가이드가 50원 싼 170원짜리 입장표와 90원짜리 버스표를 주었다. 실제로 들어갈 때는 학생증을 보지도 않았고, (표살때는 검사하는지는 모르겠다) 버스표도 한번도 검사하지 않았다. ㅡ.ㅡ; 우리가 처음에 개별로 오면 뒷길로 들어 갔을 때, 버스표검사로 걸리는 것을 우려했는데… 구채구 입구. 구채구는 Y모양으로 양쪽으로 합치면 50km가 되는 엄청난 거리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한쪽 꼭대기를 올라가서, 내려오면 보게 된다. 물론 구간마다 버스가 서고, 산책로도 있다. 버스에는 안내하는 아가씨가 올라갈 때, 각 호수에 대해 설명해주고, 내릴때 .. 2009. 7. 20.
D+91 청두 - 사천 오페라 2009/5/31 구채구 가는 버스표 예약하고 가까이에 있는 까르푸에 가서 샴푸 및 이것저것 샀다. 김동환 소원 풀어주기 KFC bucket 먹기. 사천 오페라를 보러갔다.. 그냥 음식점스러운 곳이 공연하는 극장이다. 차를 준다.. 계속 리필해주고.. 안내하는 언니가 나와서 중국말이랑 영어로 간단한 소개를 해준다. 여러가지 공연이 펼쳐진다.. 완전 서커스에 가까운 상 돌리기 ㅋ 인형극인데 정말 신기하게 손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다.. 불을 가지고 하는 공연. 중국 전통악기 공연이다. 소리가 참 맑고 예쁘다.. 배경 음악이 너무 커서.. 오히려 방해를 하는거 같았다. 그냥 혼자만 해도 괜찮을꺼 같은데.. 그림자 공연.. 흔한거지만 신기했다 ㅎ 사천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변검이다.. 옷과 얼.. 200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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