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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D+56 훼. 왕릉 구경.. 열씨미 찾아간 분보훼

by 민수♡동환 200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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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오늘은 왕릉을 구경하기로 했다.

어딜 가든 차를 우선 내어준다..

맛있는 베트남 커피..
우리가 시킨 Ice Coffee With Milk.
역시 얘네의 밀크는 연유다. 한국가면 꼭 만들어먹어야지..
가격은 한잔에 6천동..

남자들만 백만명 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이유가 너무나 궁금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으나
만족할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가격이 싸서 그렇다는데 밤되면 정말 저 작은 테이블에 다닥다닥 남자들만 붙어있다.

왕릉 입구..왕릉은 걸어서 갔다..






왕릉을 다 돌고 정문 입구에서..
저 문안에 들어가는건 돈 내야되고 별로라고 들어서 안들어갔다..

여러 싸이트에서 맛있다고 추천해서
유명한 분보훼 원조집을 찾아갔다..
역시 여기서도 바게트 빵을 하나씩 주는데.
나는 맛이 없어서 다 남겼는데 동환씨는 맛있다고 내꺼까지 다 먹었다.
옆 테이블에 다른 한국 커플을 만났는데
그쪽도 남자만 맛있다고 했다..
가격은 한그릇에 2만5천동. 별로 싸지도 않다.

그래서 나는 호텔 근처에 와서 Lonely 에 나와있는 일본 레스토랑을 갔다.
주인 아저씨가 너무너무 친절하고 가게 분위기가 매우 고급스러웠다
음식도 한개밖에 안 먹어봤지만 아주 맛있었다.

내가 여기서 시켜먹은 2.5불짜리 새우 볶음밥.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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