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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34

D+40 루앙프라방 2009/4/10 동환: 새벽 4시에 루앙프라방에 도착했다. 6시까지 미니벤에서 자다가 조마베이커리 앞에서 내렸다. 미니벤은 정말 좁고 불편했다. 루앙프라방의 조마베이커리 7시에 오픈이라서 조기 앞에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중 민수가 고른 베이글인데 맛있었다. 우유도 맛있었고 내가 고른 토스트인데 맛이 없었다. 베이컨도 영~ 별로였고 빵도 맛 없었다. ㅠㅠ 민수: 동환이는 물건 고르는 눈이 참 없는거 같다. ㅋ 루앙프라방의 아침풍경 - 여느 동남아 처럼 오토바이가 많다. 숨겨진 ATM 라오스에는 ATM찾기가 정말 힘들다. 이것도 찾는다고 한바퀴 돌았다. 우리가 묵었던 무앙라오 GH 방콕에 있을때 같이 묵었던 분이 소개해준 GH이다. 8달러에 에어콘룸이라고 하였으나, 우리가 갔을 때는 펜룸이 15불이었다... 2009. 4. 18.
D+37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2009/4/7 라오스 가서 느낀 점, 1. 한국차가 정말 많다. 한국에서 오래된 중고차는 다 여기 와있는듯, 2. 사람들이 참 우리나라 사람 비슷하게 생겼다. 3. 우리나라 옛날 시골 모습같이 생겼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이다.. 도시가 참 조용하다. 그 흔한 24시 편의점 하나 없고.. ATM기계도 한개가 있던가.. 세계에서 4번째로 못사는 나라라고... 예전엔 물가도 엄청 싸고 그래서 여행자들이 제일 머물고 싶어하는 나라라고 그러던데 인제 그건 옛말인거 같다.. 더이상 물가는 싸지 않고. 바가지도 많고. 조용하지도 않고.. 그랬다.. 비엔티안 중심에 있는 분수. 남푸라고 하면 다 안다. 이 분수를 중심으로하면 길 찾기가 쉽다. 오늘은 시내에 있는 사원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제 빌린 오토바이를 .. 2009. 4. 17.
D+36 걸어서 국경을 건너다 라오스로.. 2009/4/6 얼굴이 너무 많이 타서. 추장딸래미 같다. ㅋㅋ 날이 갈수록 까매지고 있당.. 중간에 쉬어가는 휴게소.. 메콩강이 보인다.. 여기서 라오스 비자 서류도 작성하고 입국 카드도 작성하고.. 아침? 새벽참 도 먹고.. 할수 있다. 한국 사람은 라오스 비자가 필요없다. 무비자로 15일간 머물수 있다. 그럴때보면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 같다. ㅋ 태국-라오스 국경.. 우정의 다리(부다파크) 걸어서 국경 넘기. 항상 비행기타고 공항에서만 입국 심사 했었는데. 버스타고 걸어가면서 국경 넘는건 처음이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비자도 받고 해야해서 한참을 기다렸다. 내 여권이랑 라오스 입국 카드 여행자버스. 버스 안에 화장실도 있고 에어컨도 나오고. 에어컨이 그다지 시원하지는 않다. 비엔티안 - 말리남푸 .. 2009. 4. 15.
D+35 방콕 마지막날 - 짜뚜짝 시장, 라오스로 출발.. 2009/4/5 오전에는 짜뚜짝 시장을 구경하고 밤 버스를 타고 라오스를 갈 예정이다. 짜뚜짝 시장을 가려면 전승기념탑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그래서 전승기념탑 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차도 많이 밀리고 버스는 타자마자 내리고.. 카오산에서 바로 가는 버스도 있었다..에잇. 이 사진 웃기다. 내 토끼 이빨 ㅋㅋ 동환씨가 너무 덥고 피곤하다고 내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고 잘 찍었다고.. -_-;; 시장은 주말에만 열린다. 별의별 물건을 다 판다. 재밌다.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시장에서 산 모자. 하루 쓰고 망가져버렸다. 199 바트 주고 샀는데 이런 싸구려. 라오스 가는 밤 버스를 타러 가려고 나서는 길.. 우리 자기는 가방이 앞뒤로 두개..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2층 버스를 탄다.. 2009. 4. 15.
D+34 방콕 -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왓포 2009/3/4 오늘은 왕궁 구경 하는날~~ 에어컨 있는 방을 찾아 옮긴 penpark 게스트 하우스. 시리 반 타이 바로 옆이다. -_-; 근데 건물이 좀 공장 같이 생겨서 인지 방이 많이 비어있었당. 그래도 아줌마는 디게 친절하다. 집은 나서면서.. 국립박물관. 원래 200인가 300바트 였는데 4월 2일에서 8일까지는 입장료가 공짜였다.. 운 좋게 딱 그날짜에 걸려서 얼른 들어가서 구경했다.. 왓 마하탓. 이름이 다 비슷해서 외우기 힘들다.. ㅋ 왕궁 입구에서.. 으 날씨가 뜨겁다. 왕궁.. 왕궁이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다..ㅠㅠ 흑 요기 나 뒷모습 출연.. ㅋㅋ 입장료가 250바트라고 알고 갔는데 350바트로 올랐다.. 가는 곳 마다 전부 알고 간거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 그래도 여기는 .. 2009. 4. 15.
D+33 방콕 첫째날 - 시내 구경 2009/4/3 오늘은 방콕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면서.. 맨날 지나가다가 보던 파쑤멘 요새. 난 이 근처만 지나가면 땀이 줄줄 나고 너무 더워 힘들었다. 요기가 햇빛에 마구 달궈지는 지역 같았다. 이길 옆으로 가면 짜오쁘라야강으로 나갈수 있다. 강가에 가면 수상버스가 있다. 가격도 싸고. 한강이 짜오쁘라야강보다 더 큰데 수상 버스가 있으면 참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사람당 13바트씩.. 신기한 돈 통에 넣고 찍찍 찢어서 준다. 우리는 오늘 차이나타운 갔다가 싸얌 시내 구경하기로 했다. 차이나타운 가면 1500원에 간장 게장을 두마리 먹을 수 있다길래.. ㅋ 근데 밤에만 서는 해산물 시장이란다. 우리는 대낮에 갔는데.. 그래서 간장게장 먹는거 실패.. ㅠㅠ 배 종류가 5가지.. 200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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